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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9.05 10:23 수정 : 2018.09.05 11:2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4일 찾아 애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달 21일 묘향산의료기구공장 현지지도 및 김영춘 전 인민무력부장의 영결식 참석 이후 16일 만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보도 뒤 16일 만의 공개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4일 찾아 애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북한 매체에 보도된 것은 지난달 21일 묘향산의료기구공장 현지지도 및 김영춘 전 인민무력부장의 영결식 참석 이후 16일 만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북한 매체에 보도된 뒤 공개활동에 나서지 않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를 5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북한 군수공업의 원로로 북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알려진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장(90)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조문하는 모습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4일 찾아 애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연합뉴스

노동신문은 1면에 김정은 위원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주규창의 시신을 바라보는 모습과 당 간부들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 등을 크게 실었다. 또 “김정은 동지께서 주규창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9월 4일 고인의 영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장구한 세월 우리 당의 국방공업 정책을 받들어 헌신 분투해오며 나라의 방위력 강화에 특출한 공헌을 한 주규창 동지의 애국충정의 한 생을 돌이켜 보시면서 귀중한 혁명 동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고인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 부장의 빈소를 4일 찾아 애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5일 전했다. 연합뉴스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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