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북한의 (이러한) 활동이 6자회담을 통한 진전의 중요성을 말해준다"며 "우리가 지난 3차 6자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이 관련국들의 관심사(concerns)를 반영한 것이며, 북한 핵문제의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6자회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답하고 국제적 고립을 종식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의 이같은 말은 북한의 대 리비아 핵물질 판매 보도와 관련, 북한의 '과거와 계속되는 핵확산 활동'을 지적하고, 그럼에도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미 대사관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핵물질 판매 문제가 "좋은 일일 수 없으나 6자회담을 통한 평화 해결의 기조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선 "정보사항"이라며 구체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정확한 사실은 기다려봐야 한다"고만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전 관련 내용의 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한미간엔 모든 이슈에 대해 매일 수시 접촉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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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핵확산 활동 세계 평화·안보 위협” |
미국 정부는 2일 북한의 핵물질 리비아 판매에 관한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 북한의 "과거와 (현재) 계속되고 있는 핵확산 활동"이 세계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라고 말하고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빨리 복귀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6불화 우라늄을 리비아에 판매한 것으로 과학적 조사 결과 결론이 났다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의 보도 내용에 대해선 "정보사항"이라는 이유로 논평하지 않았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의 핵프로그램과 핵무기 프로그램, 그리고 과거와 계속되고 있는 핵확산 활동이 지구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이러한) 활동이 6자회담을 통한 진전의 중요성을 말해준다"며 "우리가 지난 3차 6자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이 관련국들의 관심사(concerns)를 반영한 것이며, 북한 핵문제의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6자회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답하고 국제적 고립을 종식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의 이같은 말은 북한의 대 리비아 핵물질 판매 보도와 관련, 북한의 '과거와 계속되는 핵확산 활동'을 지적하고, 그럼에도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미 대사관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핵물질 판매 문제가 "좋은 일일 수 없으나 6자회담을 통한 평화 해결의 기조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선 "정보사항"이라며 구체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정확한 사실은 기다려봐야 한다"고만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전 관련 내용의 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한미간엔 모든 이슈에 대해 매일 수시 접촉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이러한) 활동이 6자회담을 통한 진전의 중요성을 말해준다"며 "우리가 지난 3차 6자회담에서 내놓은 제안이 관련국들의 관심사(concerns)를 반영한 것이며, 북한 핵문제의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6자회담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답하고 국제적 고립을 종식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의 이같은 말은 북한의 대 리비아 핵물질 판매 보도와 관련, 북한의 '과거와 계속되는 핵확산 활동'을 지적하고, 그럼에도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주미 대사관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핵물질 판매 문제가 "좋은 일일 수 없으나 6자회담을 통한 평화 해결의 기조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선 "정보사항"이라며 구체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정확한 사실은 기다려봐야 한다"고만 말했다. 그는 미 언론보도전 관련 내용의 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한미간엔 모든 이슈에 대해 매일 수시 접촉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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