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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0:03 수정 : 2005.02.03 10:03

북한의 대남통일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은 2일 남한 열린우리당의 국회 과반수 의석이 위협받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조국전선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남조선에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제거놀음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지금 남조선의 국회 안에서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현재의 과반수 의석을 잃게 되고 세력관계가 뒤바뀌어질 수있는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이것은 미국의 조종 밑에 ‘여대야소’의 현 국회를 ‘여소야대’로 뒤바꿔 한나라당의 다음 번 정권 탈취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한 계획적인 정치쿠데타”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또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국회의원에대한 제거소동은 새 정치, 새 사회를 바라는 남조선 인민에 대한 도전행위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규탄한다”고덧붙였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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