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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16 19:13 수정 : 2018.10.16 20:28

16일 오후 4시 표아무개 씨 신병 북쪽서 인계 받아
통일부 “인도주의적 견지서 돌려보낸 것 긍정 평가”

통일부는 16일 오후 4시께 판문점을 통해 표아무개(60)씨를 북쪽한테서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북쪽은 이날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 불법으로 우리측(북)으로 들어온 귀측(남) 주민 1명을 귀측(남)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 낮 12시 북쪽에 인수 의사를 통보했다.

통일부는 "현재 표씨는 신병 인수 뒤 관계기관에서 입북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정부는 북쪽이 우리 국민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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