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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08 12:29 수정 : 2018.11.08 22:09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8일 서울 중림동 분원에서 서울·경기지역 14개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국방부 제공

서울·경기지역 14개 기업과 첫 간담회 열어
기업 목록과 기술 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소개
연말까지 충청·호남·부산·경남지역 이어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8일 서울 중림동 분원에서 서울·경기지역 14개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국방부 제공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8일 서울 중림동 분원에서 서울·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첫 ‘소통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인광학, 동일쉘터, 빅텍, 자인테크놀로지 등 14개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군수품 품질업무을 발전시키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기술품질원은 설명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 정보를 군, 유관기관, 대기업 등이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인 정보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정보시스템에는 중소·벤처기업 목록과 이들 업체가 보유한 기술 정보 등이 실린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청·호남·부산·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의 만남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창희 원장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꾸준한 소통을 통해 국방분야 중소·벤처업체 지원과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강문 선임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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