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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4 00:46 수정 : 2005.02.04 00:4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는 3일 전화통화에서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도록 노력키로 합의했다고일본 외무성이 발표했다.

외무성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 후 양국 정상은 8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주요 안보 문제와 관련된 양국간 동맹 관계를 재확인했다"며"양국 정상은 세계가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지를6자회담을 통해 북한과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또한 최근 치러진 이라크 총선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시했고고이즈미 총리는 이라크에서의 미국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다.

한편 부시는 이날 실시한 국정연설에서 "북한이 핵 야망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위해 아시아 각국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북한을 직접적으로자극하는 말을 피했다.

(도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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