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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1 15:05 수정 : 2019.04.01 15:07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관에 유골을 담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 1일 인천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입관식
3일 인도식 뒤 고국으로 향해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들이 관에 유골을 담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중국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 10구가 오는 3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국방부는 1일 오전 11시 인천시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환되는 중국군 유해는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것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됐다. 이번 송환은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준장)과 두농이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입관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군 유해 인도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열린다.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에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 관계자가 입관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입관식에서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국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유해를 살펴보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열린 중국군 유해 10구에 대한 입관식에서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입관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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