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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4 02:16 수정 : 2005.02.04 02:16

북한 당국은 이달 말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을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 오는 7일 동의한다는 선언을 할지 모른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 베이징의 북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은 2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내용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며 “북한을 심하게 공격하는 내용이 없을 경우 2월 말 6자 회담 개최에 완전히 동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는 부시 대통령의 국정연설 직전에 나온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일 국정연설에서 “핵 야망을 포기하도록 북한을 설득하겠다”고 밝히는 등 북한 당국을 크게 자극하지는 않았다. 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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