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6.20 11:09
수정 : 2019.06.20 11:29
국방장관, 북한 목선 삼척항 진입 관련 대국민 사과
최근 북한 선박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20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대국민 사과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발표현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처리과정에서 허위보고나 은폐가 있었다면 철저히 조사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여러 의문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도록 소상히 설명하겠다. 군은 목선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다시 한번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군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사과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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