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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4 01:44 수정 : 2019.09.24 01:44

박재규 경남대 총장 겸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이 23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47돌 북한대학원대 30돌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극동문제연구소 제공

북한대학원대학 30돌·극동문제연구소 47돌 국제학술회의

박재규 경남대 총장 겸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이 23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47돌 북한대학원대 30돌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극동문제연구소 제공
북한대학원대학교(북대)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극동연)가 23일 각각 개교 30돌과 개소 47돌을 맞아 국제학술회의와 기념식을 치렀다. 북대는 한국의 대표적 북한 전문 교육기관, 극동연은 북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불린다.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 겸 북대 명예총장은 23일 북대 정산홀에서 열린 학술회의의 개회사에서 “극동연과 북대는 북한·통일문제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북한·통일문제의 학문적 연구와 교육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책적인 면에서도 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열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47돌 북한대학원대 30돌 기념 국제학술회의'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오른쪽 네째)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 네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극동문제연구소 제공
학술회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대 정산홀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수훈 경남대 교수(전 일본대사),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밀레니엄 힐튼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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