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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11 10:47 수정 : 2019.10.11 11:0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74돌 기념일인 10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검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며 1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10일 노동당 본부 별관서 경축공연도 관람
<노동신문> 김 위원장 발언 전하지 않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74돌 기념일인 10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검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며 1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74돌 기념일인 10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주검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신문>이 11일치 1면에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집권 첫해인 2012년과 2013년, 2015년, 2018년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2014년과 2016년, 2017년엔 참배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참배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를 포함한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성원들이 함께했다. 최룡해 제1부위원장 등은 김정은 위원장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자력갱생 대진군의 앞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74돌 기념일인 1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별관에서 경축공연을 관람했다며 1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10일 당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진행된 ‘조선노동당 창건 74돌 경축공연’을 당·정·군 간부들과 함께 봤다고 <노동신문>이 11일치 2면에 전했다.

김 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와 경축공연 때 어떤 말을 했는지 <노동신문>은 전하지 않았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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