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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8 15:42 수정 : 2006.04.08 15:42

외교통상부 아태국 당국자들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소속 국가들의 한국 주재 외교관들이 8일 북한산에서 산행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혁(李赫) 아태국장을 비롯한 아태국 직원 10여명과 베트남.라오스.미얀마.태국 대사 등 아세안 국가들의 외교관 14명은 북한산 구기 매표소∼승가사 코스로 2시간 가량 산행을 한 뒤 근처 식당에서 파전,빈대떡 등 토속음식에 막걸리를 마시며 오찬을 함께 했다고 참석한 당국자가 전했다.

서정인 외교부 동남아 과장은 "황사가 짙게 끼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서로 친분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음에는 아세안측 주관으로 또 한번 체육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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