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20 11:13 수정 : 2006.04.20 11:13

한국기독의원연맹은 20일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로측정 탐사계획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맹의 한국측 대표인 김영진(金泳鎭) 전 의원과 일본측 대표인 도이 류이치(민주당) 중의원은 이날 여의도 CTS빌딩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김 전 의원이 밝혔다.

성명은 "한류붐으로 한일관계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탐사가 추진되는 것은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될 수 있다"며 탐사계획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우여(黃祐呂.한나라당) 교육위원장, 열린우리당 양형일(梁亨一) 강성종(康聖鐘) 의원, 민주당 이정일(李正一) 의원, 정균환(鄭均桓) 이 협(李 協)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기독의원연맹에는 전.현직 국회의원, 전직 국무위원 및 재외공관장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