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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네팔여행 자제 당부 |
외교통상부는 23일 네팔 민주화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네팔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이달 6일 시작된 네팔 민주화 시위가 3주째 지속되면서 진압군과 시위대의 충돌로 22일까지 사망 14명, 부상 100여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네팔은 반정부 시위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네팔 여행을 당분간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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