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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8 18:55 수정 : 2006.05.08 18:55

몽골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가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우호와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선린우호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울란바토르 시내 정부청사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현재 수립 중인 ‘몽골 개발을 위한 2021년 종합계획’을 두 나라의 경제개발 협력과 연계해 조정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노 대통령은 몽골의 경제개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 분야 전문가들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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