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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5 21:11 수정 : 2006.08.05 21:11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오전 시내 종로구 수송동 석탄회관내 여권과를 방문, 주말을 맞아 여권발급 업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반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권발급 적체와 민원인들의 불편이 심화되자 하절기 동안 평일 여권발급 업무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한편 토.일요일에도 특근을 실시하고 있다.

외교부는 또 여름철 여권 발급 적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달 28일 서울시 주선으로 서울지역 여권 발급기관 책임자를 소집해 서울시 10개 대행기관의 접수창구를 2개씩 증설키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여권발급 관련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협의 하에 발급대행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일선기관에 대해 재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희 기자 dhsuh519@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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