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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2 10:08 수정 : 2006.09.02 10:08

황규식 국방차관이 4일부터 13일까지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공식 방문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2일 밝혔다.

황 차관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체결된 한.러 차관급 인사 교환방문을 내용으로 한 `2006~2007년 군사교류협력' 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몽골과 우크라이나 방문은 두나라의 초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국방부 고위직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나라는 당초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을 초청했으나 윤 장관이 정기국회 등을 앞두고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황 차관이 대신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차관은 우크라이나와 '국방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몽골과 우크라이나 방문은 국가 외교의 다변화를 뒷받침하는 군사교류협력과 국방과학기술.방산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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