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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한국-몬테네그로 외교관계 수립

등록 : 2006.09.05 15:15 수정 : 2006.09.05 15:15

정부는 4일자로 몬테네그로 공화국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외교통상부가 5일 밝혔다.

외교부는 4일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과 관련된 공한을 몬테네그로 외교부와 상호 교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21일 몬테네그로 공화국을 주권독립국가로 승인했다.

몬테네그로는 유럽 아드리아해 연안국가 가운데 천연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이번 수교로 향후 한국 기업들의 관광 인프라 건설 참여 등 양국간 실질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우탁 기자 lw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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