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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09 18:05 수정 : 2006.10.09 18:05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9일 "적절한 시기에 일본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양국간의) 셔틀외교 복원문제는 이번 회담에서 합의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일 정상이) 좀 더 긴 시간을 가지고 자주 만나서 격의 없는 대화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손님 모셔 놓고 얘기하는 것 보다 손님으로 가서 얘기하는 것이 좀 더 솔직하고 명료한 얘기를 할 수 있고, 일본 국민에게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점도 있어서 일본 방문은 저희 쪽에서도 상당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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