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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4 23:40 수정 : 2006.10.14 23:40

베트남은 1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환영했다.

레중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반기문 한국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유엔에 정통한 반장관이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사무총장이 된 것에 대해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977년 9월 유엔이 가입한 베트남은 이번 반 사무총장의 선출로 인해 유엔과 베트남의 관계가 더욱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도 아세안을 대표한 알베르토 로물로 외교장관의 성명을 통해 "우탄트 사무총장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 나온 반기문 사무총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는 아시아 각국에 '행복한 기회'를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쾌현 특파원 khkwon@yna.co.kr (하노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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