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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장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예방 |
미주 지역을 순방 중인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유엔을 통해 한국문화를 국제사회에 소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문화부가 밝혔다.
또 김 장관과 반 총장은 지구 온난화 문제 대응에 한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상호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앞서 김 장관은 캐나다와 멕시코 등을 돌면서 여수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각국 정부에 전달했다.
경수현 기자 eva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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