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1.25 04:01 수정 : 2008.01.25 04:01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일행이 24일 뉴욕에 도착했다.

워싱턴에서 '특사 외교'를 마친 정 특사 일행은 뉴욕에 머무는 동안 언론계와 학계, 경제계 인사 등을 두루 만나 한미 관계 전반과 경제상황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한다.

정 특사 일행은 이날 오후 월스트리트 저널을 방문, 한미동맹 강화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저녁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만찬에서는 도널드 그레그 이사회 의장과 에번스 리비어 회장을 비롯, 에드워드 클루넌 AIG 부사장, 윌리엄 퍼거슨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룹 마케팅 담당 임원, 조지 패커드 미-일협회 회장, 도널드 자고리아 교수 등이 참석한다.

정 특사 일행은 25일 아침 아시아 소사이어티 주최 조찬 간담회와 금융계 인사 간담회에 잇따라 참석, 컬럼비아대학의 찰스 암스트롱, 메리트 제나우 교수, 소니 칼시 모건스탠리 임원, 폴 트레기드로 CSBC 부회장, 아시시 부타미 라자드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 넬슨 채 메릴린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과 경제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 뒤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