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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12 14:02 수정 : 2008.03.12 14:02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방문을 앞두고 이달 말부터 사전 준비 성격의 중국, 미국, 일본 방문길에 나선다.

유 장관은 오는 20∼22일 중국을 방문,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25∼29일 미국을 방문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과 회담하고 다음 달 4∼6일에는 일본을 찾아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상과 만날 계획이다.

러시아 방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유 장관이 중국을 첫 방문지로 택한 것에 대해 일각의 `중국 소외론'에 대한 배려성격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그는 12일 브리핑에서 "중국 양제츠 장관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준형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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