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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6 22:45 수정 : 2008.03.26 22:45

6자 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다음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6자 회담 사정에 밝은 외교소식통은 26일 “힐 차관보가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창립 기념행사(4월1~2일) 참석차 방한하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계기에 일본 중국 등 인근 6자 회담 참가국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힐 차관보가 동북아 순방 계기에 6자 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접촉할 가능성을 두고 이 소식통은 “김 부상과 만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의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제네바에서 김 부상과 양자 협의를 벌인 뒤 북-미 뉴욕채널을 통한 협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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