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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기자회견 부시대통령 모두발언 |
(서울=연합뉴스)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김윤옥 여사의 환대에 감사한다. 로라와 저, 바버라는 오찬을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의 위대한 국가 국민들이 얼마나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은 굉장히 현대적이고 효과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동맹이란 것은 늘 변화해야하고 침체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계속 평가해야 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한반도의 자유를 높이 평가할 뿐 아니라 계속해서 잘 돼나가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 대통령에 존경의 말을 드리고 싶다.
우리 군간에 상호 호환성이나 여러가지 갈등이나 분쟁 시기에 더 많은 역할을 하는, 그런 (시기를) 한국이 앞으로 맞게 될텐데 미국도 옆에 있을 것이다. (이 대통령이) 언급했듯 FTA(자유무역협정) 가입을 노력할 것이다. 연내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람들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웨스트 프로그램도 언급했는데, 이도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젊은 한국인이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일하는 그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가장 좋은 외교 정책이란 직접 사람들이 그 나라를 알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위해 양국의 관리들이 노력할 것이다.
6자회담에 대해서도 말했다. 내가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오메가 원자로가 영변에 있었는데, 이젠 이것이 검증을 받아야 된다. 우리가 그것으로 직접 봐야겠다. 북한 정부가 직접 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이행하는 것을 우리가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책임성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계속해서 북한 정부가 6자회담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행동대 행동 원칙을 바탕으로 그들을 우리가 지켜볼 것이다.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가 우려하고 있다고 이 대통령에게 말했다. 우라늄 농축 활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말했다. 그리고 핵 확산이나 미사일 프로그램, 실험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에 가장 잘 접근할 수 있는 것은 검증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 이야말로 6자회담의 의미다. 북한 지도자가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함께하며, 같은 결정을 내고 있다. (북한) 지도자의 결정이 무엇인지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 관광객 피살사건 관련해 조사해 달라 요청했다. 그 언급을 지지한다. 처음 그 사건을 알았을 때 어떤 느낌을 가졌는 지 이야기했다. 한국 국민이 어떻게 느꼈을 지도 이야기했다. 또한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젊은 민주주의 국가에 한국이 기여한 점에 감사드리고 싶다. 한국 국민들은 그곳에서 여러가지 임무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여했고 희생했다. 감사드린다. 그리고 350명을 레바논으로 파병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또 시장 개방을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 FTA체결은 중요한 것이다. 미국 뿐아니라 미국 기업이나 근로자에 중요하다. 의회는 이를 비준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노력해 내가 푸시할 것이다. 미국 의회서 보호주의 시그널이 나와 약간 걱정된다. 그리고 다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은 민주당의 지도부들이 이런 여러가지 FTA를 상정해 투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에 열려 있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계속 압박할 것이고 한.미FTA는 굉장히 훌륭한 FTA라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환경 과제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서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매우 건설적이었다. 기후변화에 대해선 건설적이었고, 이에 대한 리더십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 대출이나 중기 과제에 있어서도, 많은 R&D에 있어서 우리가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환경을 위해 우리가 열심히 일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환대에 감사드리고 우리의 관계는 중요하고 중요하고 굉장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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