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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2 19:41 수정 : 2009.01.02 19:41

유명환 외교 “런던 G20회의서”

정부가 4월2일 런던에서 열릴 제2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차기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시무식 뒤 취재진과 만나 한-미 정상의 첫 만남과 관련해 “4월초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은 제2차 정상회의 공동의장국을 맡게 된다. 따라서 회의 때 이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따로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정부는 이 기회를 아예 첫 정상회담으로 만들자는 쪽인 것으로 보인다. 한 외교소식통은 “정부가 4월초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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