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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4.13 22:10 수정 : 2010.04.13 22:10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5·18 민중항쟁 30돌 기념일을 한 달 남짓 앞두고 광주를 방문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12일 광주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주한 미국대사로서는 처음으로 5·18기념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윤광장 이사장과 한 면담에서 미국 국무부에 보관된 5·18 자료의 공개요청을 받고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30돌 기념식 초청에 대해 미국 대학 강연 일정을 이유로 고사하는 대신 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의 자원봉사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 스티븐스 대사는 이어 설월여고에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에 대한 인상을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그는 “광주는 한국의 특별한 변화(경제화와 민주화)를 상징한다. 광주에 다시 와서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희망을 보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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