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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4 20:02 수정 : 2005.07.14 20:02

금강산 일부에만 한정돼 있는 북쪽 관광 문호를 백두산, 칠보산, 개성 등지까지 넓히고 이를 남쪽 관광지와 결합해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남북 관계가 에너지와 핵문제에만 집중돼 있는 가운데 관광을 매개로 한 남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 연계 관광사업을 북쪽에 공식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이뤄지면 남쪽 관광객들이 북쪽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쪽의 경주·설악산 등과 북쪽의 금강산·백두산·개성·칠보산 등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묶어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 장관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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