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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7 18:44 수정 : 2005.07.17 18:45

주한 중국대사로 내정된 닝푸쿠이(50) 외교부 북핵담당 대사가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 부여 절차가 끝나 8월 말께 부임한다고 중국 정부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리빈(49) 현 대사는 8월 중순 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도 “닝 대사가 8월 말 부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성종합대 조선어문학부 출신으로 한국어가 능통한 닝 대사는 장팅옌 초대 대사와 우다웨이 현 외교부 부부장, 리빈 대사에 이어 네번째로 주한 중국대사관을 이끌어 가게 됐다. 1977년 리 대사와 함께 외교부 동기인 닝 대사는 외교부 아주사 부사장과 캄보디아 대사 등을 역임한 뒤 2003년 10월 북핵 전담대사에 임명돼 6자 회담을 전담해왔다. 리 대사는 귀국 후 외교부 아주사 (수석)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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