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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11.05 08:34 수정 : 2013.11.05 08:34

중국의 북핵문제 실무 책임자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4일 북한을 방문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우다웨이 특별대표 일행의 방북 목적과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이들의 평양 도착 사실을 전했다. 우 특별대표의 방북은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해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 등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협의한 뒤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우 특별대표는 당시 미국에서 데이비스 특별대표 등과 만난 뒤 “지금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경로를 만드는 중”이라며 “6자회담 재개에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우 대표는 이번 방북에서 지난달 미국과 협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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