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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4 15:13 수정 : 2005.02.24 15:13

국가정보원이 정보환경의 변화와 현정부 혁신기조에 맞춰 1급 국가정보관(NIO, National Intelligence Officer) 4명을 공모한다.

국제, 북한, 국내, 경제 등 4개 분야로 나눠 뽑는 국가정보관은 1.2.3차장의 자문역을 맡아 국가 중장기 전략에 관한 보고서를 기획.작성해 대통령과 각 정보기관,행정부처들이 참고토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24일 "국가정보관을 신설해 정보기관의 전문성과 민간분야의유연성 및 창의성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통한 국가정보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민간부문과 국정원간의 교류체계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지난 달 대통령 업무보고 때 미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한 이같은 제도의시행을 보고했다.

국가정보관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채용예정 직무분야과 관련된 박사학위 소지자로 대학교수, 국책.민간.해외연구기관에서 15년 이상의 연구경력을 가졌거나 2급이상 국가공무원, 군장성,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관련분야 대학강의나 연구소 상근 연구경력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해당분야 저서 및 논문발표 등 학회활동을 통해 민간 전문가들의 여론과 아이디어를 원활하게 수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

한편 채용절차 등 기타 상세한 사항은 국가정보원 인력관리실 ☎02-558-9600로문의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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