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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4 18:30 수정 : 2005.02.24 18:30

저축·특별당비 회수등
총계 7억 7086만원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해 3011만3천원이 늘었다고 재산변동 내역을 신고했다.

이해찬 총리는 본인 저축과 열린우리당 중앙당 창당비용 대여금 회수 등으로 1억247만3천원이 늘었으나 배우자 전세금 감소와 생활비 지출 등으로 7236만원이 줄어들었다. 이 결과 이 총리의 재산 총액은 7억4074만9천원(2003년 12월31일 기준)에서 3011만3천원이 늘어난 7억7086만2천원이 됐다.

이 총리가 신고한 지난해 재산변동 내역을 보면, 체어맨 승용차를 팔고 열린우리당 특별당비를 회수해서 마련한 3773만7천원으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갚았다.

이 총리는 봉급 등을 저축해 4486만4천원을 모았으며, 금강산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현대아산 주식갖기 운동’에 참여해 100만원으로 이 회사의 주식 200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총리 자신의 재산 증가액은 8309만6천원이 됐다.

그러나 이 총리의 부인 김정옥씨는 남편의 지역구인 서울 관악구에서 운영하던 관악시민문화센터와 여의도에서 경영하던 한중문화원을 정리하고 그 전세금과 은행 예금을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재산이 6522만7천원 줄었다고 신고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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