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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총기발사 조사 |
강원 양구군 육군 최전방 초소에서 북쪽을 향해 총기가 발사된 사건과 관련해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방부가 2일 밝혔다. 국방부 신현돈 공보관은 이날 “2월28일 저녁 7시16분께 동부전선 최전방 초소에서 우리 병사가 총기 안전점검을 하다가 실수로 예광탄 1발이 북한군 진지를 향해 발사된 사고가 있었다”며 “유엔사 정전위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공보관은 “유엔사 군정위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화통지문을 통해 북쪽에 조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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