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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2 18:47 수정 : 2005.03.02 18:47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핵보유를 선언한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사회가 곧 북핵 관련 협의를 벌여 비난성명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성명은 북핵 6자 회담의 조기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인 만큼 단호한 문구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나 자극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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