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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8 17:57 수정 : 2005.03.08 17:57

심대평 충남지사가 8일 오후 자민련을 탈당한데이어 이명수(李明洙.50.자민련) 전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9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키로 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자민련 소속으로 충남 아산에서 출마했다가열린우리당 복기왕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 전 부지사는 "그 동안 자민련에 대해 여러차례 실망하고 거취를 고민해왔다"며 "아산시민이 원하는 길이라면 어느 길이라도 가겠다"고 말하고 "신당을 비롯, 모든 정당에 합류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심 지사의 탈당 결심이 알려진 7일 자민련 창당 주역인 조부영 전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으며 정진석 전 의원도 8일 "새로운 출발을 통해 충청권 중심 역할을 할 새로운 임무를 띤 정치세력의 필요성을 느껴 심 지사와 행동을 같이 하기로했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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