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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0 18:59 수정 : 2005.03.10 18:59

새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로 강봉균 열린우리당 의원과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이외에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와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이 새롭게 떠올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0일 “경제 부총리 후보로 기존의 2명 이외에 신 전 부총재와 한 실장이 추가됐다”며 “기존의 두 후보가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새로 추가된 두 후보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후보 검증에 시간이 필요해 인선 발표는 다음 주 초로 넘어갈 것 같다”며 “청와대의 자체검증과 함께 후보 4명에 대한 여론검증을 참고해 최종 낙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후보로 추가된 신 전 부총재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재정경제원 제2차관보, 한국주택은행장 등을 지냈다. 전북 전주 출신인 한 실장은 경제기획원 예산국 행정사무관으로 출발해 산업자원부 차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수석 등을 지냈다. 백기철 기자 kcbae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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