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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10:34 수정 : 2005.03.15 10:34

국방부는 15일 "정찰위성, 유도탄과 같은 주요첨단무기 체계의 국산화율은 현재 70%"라며 "2020년이면 이들 첨단 무기체계의 핵심기술.부품에 대한 완전 자립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만 국방부 연구개발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소속인 김명자(金明子.열린우리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가R&D, 국방R&D 연계.효율화방안' 토론회에 참석,"전체 국방비 대비 4.5% 수준인 현재의 연구개발비용을 10%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당초 2015년에서 2012년으로 앞당길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안 개발관은 또 "정부가 실행중인 민.군겸용 기술개발 사업에 올해부터 과기부가 제외되고 정통부의 예산투자는 소액에 그치는 등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예산의 확대는 물론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광범위한 부처 참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국방.과기.정통.산자 등 4개 부처가 120개 과제에 대해 1천900여억원을 공동 투자해 연구개발을 실시중이나 실용화 건수가 총 8건에 그치는 등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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