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역행하는 발언을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내년 국교정상화 40주년을맞게 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불혹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일관계도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없는 이웃이 돼야 할 것이다"(2004년 12월17일, 이부스키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금 양국 상황은 불편하면 생존자체가 위협받을 만큼 숙명적으로 긴밀한 친구사이가 됐다. 친구가 될 바에는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되지 말고 미래를 향해 적극적으로 친구가 돼 가자", "한일관계를 고속도로처럼 환하게 뚫으려면 장애물을 있는것을 없다고 하지 말고 직시하면서 치우기 위해 양국 정부와 국민이 적극 노력해 가야 한다"(2005년 1월27일, `한일 우정의 해' 개막행사 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처리하는 독일과 일본의 서로 다른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두 나라의 다른 태도에 따라 이웃 나라로부터 받는 신뢰가 다르다. 과거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그래야 과거를 떨쳐버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2005년 2월25일,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에서) △"한일 두 나라는 동북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이다. 법적,정치적 관계의 진전만으로 양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 이상의 실질적인 화해와 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 "두나라 관계 발전에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 진지한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의 진실을 규명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배상할 일이 있으면배상하고, 그리고 화해해야 한다. 그것이 전세계가 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의 보편적방식이다", "일본의 지성에 다시한번 호소한다. 진실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한일간의 감정적 앙금을 걷어내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앞장서 줘야 한다"(2005년 3월1일, 3.1절 기념사에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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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한일관계’ 발언록 |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관계를 바라보는기본적인 시각은 `동북아시대의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이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임기중 양국 과거사 문제를 공식 의제나 쟁점으로 삼지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일본 지도층 및 지성의성의와 노력을 촉구해왔다.
다음은 한일관계에 대한 노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2003년2월10일 당선자 시절, 일본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발목잡혀선 안되며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동북아의 역사를 바꿔가는 동력으로 서로 역할하자"(2003년 2월25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 한일관계는 때론 좋기도, 나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좋은 관계로만 맺었으면 한다"(2003년 4월23일, 한일경제협회 일본측 회장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때때로 사리에 맞지 않는 발언이 국민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것은 그것대로지적하되, 그것 때문에 교류협력이 중단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003년 6월4일,주한 일본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과거사 문제는 대통령 선언에 의해 요구하고 종결지을 문제가 아니라 양국지도자와 국민이 미래를 바라보는 원칙에서 끊임없이 상호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2003년 6월7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40돌을 맞게 될 때까지도 두나라 국민이 완전한 화해와 협력에 이르지 못한다면 양국 지도자들은 역사 앞에 부끄러움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2003년 6월9일, 일본 중의원 본회의 연설에서) △"지난날 한일관계가 몇차례 발전을 멈추고 뒷걸음치기도 했는데 이는 중요한과거사 문제를 깊이 생각지 않고 몇몇 사람이 자기 중심으로 발언했던 일과 그것을둘러싼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선 상대방 처지를 먼저 생각하고 서로에게 도움되는 일, 동북아 전체에 있어 미래지향적으로 지혜가 모아지도록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2004년 2월27일,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총리 등 한일협력위원회 간부 접견에서) △"우리 국민 가슴에 상처를 주는 발언들을 흔히 지각없는 국민들이나 인기에급급한 한두사람의 정치인이 하더라도, 적어도 국가적 지도자의 수준에서는 해선 안된다", "우리 국민과 정부가 절제할 수 있도록 일본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2004년 3월1일, 3.1절 기념사에서) △"제 임기동안에는 한국 정부가 한일간 과거사 문제를 공식적인 의제나 쟁점으로 제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한일 두나라가 서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양국은 물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리라 확신한다", "독일-프랑스, 독일-폴란드에는 정부와 함께 민간이 참여해 역사교육 방침에 관해 합의, 역사문제나 교과서문제가 다 해결됐다.
일본 정부와 국민이 가진 인식이 더 중요한 만큼 일본 국민 내부에서 합리적인 좋은 지혜가 나오길 바란다"(2004년 7월21일, 제주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 "과거사 문제가 미래지향적으로 해결되도록 양국 정치지도자들의 지혜와 사려깊은 대처가 중요하다", "한일 양국간에는 아직 몇가지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문제들이 있다"(2004년 9월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자민당 간사장 등의 예방을받은 자리에서) △"동북아의 지도적 국가 국민으로서 자기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편적 수준에서지도적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일본 국민들이 결단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에 역행하는 발언을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내년 국교정상화 40주년을맞게 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불혹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일관계도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없는 이웃이 돼야 할 것이다"(2004년 12월17일, 이부스키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금 양국 상황은 불편하면 생존자체가 위협받을 만큼 숙명적으로 긴밀한 친구사이가 됐다. 친구가 될 바에는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되지 말고 미래를 향해 적극적으로 친구가 돼 가자", "한일관계를 고속도로처럼 환하게 뚫으려면 장애물을 있는것을 없다고 하지 말고 직시하면서 치우기 위해 양국 정부와 국민이 적극 노력해 가야 한다"(2005년 1월27일, `한일 우정의 해' 개막행사 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처리하는 독일과 일본의 서로 다른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두 나라의 다른 태도에 따라 이웃 나라로부터 받는 신뢰가 다르다. 과거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그래야 과거를 떨쳐버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2005년 2월25일,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에서) △"한일 두 나라는 동북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이다. 법적,정치적 관계의 진전만으로 양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 이상의 실질적인 화해와 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 "두나라 관계 발전에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 진지한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의 진실을 규명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배상할 일이 있으면배상하고, 그리고 화해해야 한다. 그것이 전세계가 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의 보편적방식이다", "일본의 지성에 다시한번 호소한다. 진실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한일간의 감정적 앙금을 걷어내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앞장서 줘야 한다"(2005년 3월1일, 3.1절 기념사에서) (서울/연합뉴스)
이에 역행하는 발언을 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내년 국교정상화 40주년을맞게 된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불혹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일관계도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흔들림없는 이웃이 돼야 할 것이다"(2004년 12월17일, 이부스키 한.일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금 양국 상황은 불편하면 생존자체가 위협받을 만큼 숙명적으로 긴밀한 친구사이가 됐다. 친구가 될 바에는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되지 말고 미래를 향해 적극적으로 친구가 돼 가자", "한일관계를 고속도로처럼 환하게 뚫으려면 장애물을 있는것을 없다고 하지 말고 직시하면서 치우기 위해 양국 정부와 국민이 적극 노력해 가야 한다"(2005년 1월27일, `한일 우정의 해' 개막행사 연설에서) △"과거사 문제를 처리하는 독일과 일본의 서로 다른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두 나라의 다른 태도에 따라 이웃 나라로부터 받는 신뢰가 다르다. 과거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그래야 과거를 떨쳐버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2005년 2월25일,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에서) △"한일 두 나라는 동북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이다. 법적,정치적 관계의 진전만으로 양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 이상의 실질적인 화해와 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 "두나라 관계 발전에는 일본 정부와 국민의 진지한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의 진실을 규명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배상할 일이 있으면배상하고, 그리고 화해해야 한다. 그것이 전세계가 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의 보편적방식이다", "일본의 지성에 다시한번 호소한다. 진실한 자기반성의 토대 위에서 한일간의 감정적 앙금을 걷어내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앞장서 줘야 한다"(2005년 3월1일, 3.1절 기념사에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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