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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9 23:03 수정 : 2005.03.19 23:03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30일 실시되는 충남 아산지역 재선에 출마할 후보를 기간당원 경선 대신 `전략공천'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우리당은 19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소속 복기왕 전 의원의의원직 상실로 실시되는 재선에서 의석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차원에서 중앙당이 후보를 낙점하는 방식인 이른바 `전략공천'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리당은 이를 위해 공모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2∼3명의 예비후보를 선정, 내부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께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내에서는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서용석 아산정치연구소장 등이 공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무소속인 이명수 전충청남도 부지사의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당은 성남 중원지역 재선의 경우 이날 오후 조성준 전 의원과 김재갑 전 당 원내대표실 기획부실장, 정소앙 전 경기도 의원 등 3명을대상으로 기간당원 투표를 실시해 조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취약지인 경북 영천의 재선 후보로는 정동윤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확정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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