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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2 17:55 수정 : 2005.04.02 17:55

박승화 기자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총지휘했던 여의도 `금강캠프' 사무총장 출신의 초선 의원.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공직 등을 맡는 대신 열린우리당 창당에 함께 한 뒤 지난해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여권내 위상이 크게 격상됐고, 친노 직계의 호남 대표주자로서 내내 `중진급 초선', `막후 실세'라는 별칭이 뒤따랐다.

작년 총선때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을 `왕수석'으로 몰아세우며 출마를 공개 종용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퇴진 서명운동을공언하는 등 `소금'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다.

80년대 한국청년회의소(JC) 부회장과 연청 사무총장을 맡아 동교동계와 연을 맺은 게 정치권 입문의 계기가 됐고, 이번에도 민주당과의 통합론을 주창해 경선 쟁점을 만들었다.

상중진출로 막후실세에서 대중 정치인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97년 국민회의 사무부총장때 차기 대권주자로 노 대통령을 주목, "돕겠다"는 뜻을 밝힌뒤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광주 노풍을 점화해 참여정부탄생의 `불씨'를 놓았다.

부인 김희선(金熙善.58)씨와 1남1녀. △전남 보성(59) △미 퍼시픽 웨스턴대 석사 △민주당 김대중 후보 선거기획단기획위원 △수자원공사 감사 △노무현 후보 정무특보 △신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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