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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6 20:29 수정 : 2005.06.06 20:29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내부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고, 변화가 필요할 때 국민적 합의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공동체적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균형 사회를 만드는 것과 성숙한 민주주의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공동체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사회 각 주체의 창조적 참여를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균형 사회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그리고 수도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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