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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6 18:06 수정 : 2005.06.16 18:06

전윤철 감사원장이 1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자료가 든 가방을 열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감사원이 지난 3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느냐’는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감사 결과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는 장 의원에게 “아직 자료가 정리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감사원은 지난 3월22일부터 4월1일까지 열흘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 쪽은 “자문위원회인 국가안전보장회의가 헌법과 법률에서 부여한 권한 이상의 월권을 저지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감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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