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01 10:01
수정 : 2005.07.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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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이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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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최근 박근혜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박 대표의 수리여부가 주목된다.
전 대변인은 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표에게 (거취문제에 대해) 이미 말씀을 드렸다"면서 "대표의 결정만 남았다. 인사를 바로 할 수 없으니까 사람을 알아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작년 3월 18일 당시 최병렬 대표에 의해 대변인에 임명된뒤 5일뒤인 박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에도 계속 그직을 맡아왔으며 특히 지난 1월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대대적인 당직개편 때도 유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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