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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0:10 수정 : 2005.01.24 10:10

민주당 김효석(金孝錫) 의원은 24일 최근 교육부총리 제안으로 인해 불거진 '열린우리당-민주당' 합당론과 관련해 "가까운 시일내에 정치적 지형의 변화가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두당의 단순한 변화보다는 우리 정치구도는 진보 대 보수라는 큰 물줄기에서 정리되는게 바람직하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김 의원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양당 구도의 정치 지형은 매우 불안하다"면서 "열린우리당에도 보수적인 사람이 있고 한나라당에도 진보적인 인사가 있는 만큼 언제가 진보와 보수로 정계개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의원은 "사람에 따라, 정파에 따라 이합집산을 하기보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끼리의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정계개편 시점은 못박기 어렵지만 국민이 원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정치적 지형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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