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4 16:59 수정 : 2005.01.24 16:59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강철

대구.경북(TK) 지역내 재야운동권을 상징하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핵심 시니어 참모.

경북대 재학 시절인 지난 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7년6개월을 복역했으며, 이후 경북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사무국장을 맡는 등 TK 지역에서 민주화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주도했다.

열린우리당 중진인 장영달(張永達), 유인태(柳寅泰) 의원, 이 철(李哲) 전 의원과는 `감옥 동기'로, 이들과는 격의 없는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노 대통령과는 지난 87년 6월 민주화 항쟁과 `양김(兩金) 단일화' 활동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뒤 90년대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 활동을 함께 하면서 정치적 반려자가 됐다.

지난 대선 당시 TK지역 선거 총책으로서 노무현 후보의 조직특보를 맡아 노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고, 대선 후에는 민주당의 불모지였던 영남권의 지지세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 영입추진단장 등을 맡아 외부인사 영입에 앞장섰으나 정작 자신은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 최근까지 칩거 생활을 계속해왔다.

솔직담백하고 소탈하지만 윗사람에게 직언을 마다하지 않는 직선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대구(58) ▲계성고.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대구페놀유출사건 대책위원장▲사회운동연구소 이사장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조직특보 ▲열린우리당 총선영입추진단장, 국민참여운동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