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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4 18:41 수정 : 2005.01.24 18:41

한-일협정 문서공개 부담
일본서 귀국일 거듭 연기

지난 7일 출국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귀국 일정을 거듭 연기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김 전 총재는 지난 23일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후 2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예약을 취소했다. 그는 지난 21일에도 일본 시코쿠 마쓰야마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돌연 예약을 취소한 바 있다.

김 전 총재는 애초 재일동포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14일께 귀국할 예정이었다. 김 전 총재의 신당동 자택 관계자는 “일본에서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 귀국 일정을 모른다”고만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재가 최근 정부의 한-일 협정 외교문서 공개 이후 거세진 비난 여론에 부담을 느껴 귀국을 미루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김-오히라 메모’의 장본인으로서 외교문서 공개에 따른 심리적 압박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19일 신당동 김 전 총재 자택 앞에서 한-일 협정 과정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한 바 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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