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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7 13:23 수정 : 2005.01.27 13:23

민노총도 기아차의 채용비리와 관련 광주공장의 인사관련 문건을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민노총 신중철 전남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면서 언론에 공개된 광주공장의 인사파일에 대해 언급하고 "언론에 공개된 그 문건을 보도되기 전에 입수했고 관련 사실 여부를 파악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된 132명의 인사기록만 갖고 있는지, 아니면 지난해 입사한 1천79명전원의 인사기록을 입수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기자회견 직전 민노총 정책기획실 관계자도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노동계 관계자, 광주지역 정치인, 정관계 인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물증만 없다 뿐이지 확인만 되면 충분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 문건을 토대로 이날 광주공장 노조원과 사측 인사들을 만나 진상조사에 나섰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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