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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8 11:49 수정 : 2005.01.28 11:49

경기도 광주시 아파트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중인 한나라당 박혁규(朴赫圭) 의원이 당 지도부에 당원권 정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28일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27일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 유승민(劉承旼) 대표비서실장과 함께 박 의원을 면회했다"면서 "박 의원은 본인의 기소내용에 억울함이 많다고 호소했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또 "박 의원은 본인 부주의로 당에 누를 끼친 것을 사과했다"면서 "'총선때 대국민 약속을 지키겠다'며 스스로 당원권 정지를 요청하고 재판과정에서 혐의가 벗겨지면 복권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난 4.15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및 직무비리로 기소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는 등의 강력한 비리 대응책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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