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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13:21 수정 : 2005.01.30 13:21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은 30일 "실종아동지원법 제정을 적극 추진해 아동을 잃어버린 가족의 아픔을 달래고 초기단계에 실종아동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날 망우동 소재 한 실종아동 가정 방문에 앞서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의 실종아동지원 관련법안을 조속히 논의해 올해안에 입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의장은 "법안에는 실종아동을 찾아 귀가시키는 과정을 보장할 전담기구 설치,장기 실종아동 및 장애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자검사 도입, 신속한 신고시스템강화 등의 내용을 담을 것"이라며 "가족의 해체현상, 가정경제, 실종후 되찾은 아동의 사회적응 및 심리 치료 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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