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세미나 |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 정의화)는 내달 26일 경남 통영에서 세미나를 열어 영호남이 힘을 합쳐 남해안 지역의 관광벨트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위는 토론회에서 경남과 전남 남해안 지역의 시군 지방자치단체들이 연합해조합형태의 특별행정구역을 만들고, 한려수도와 다도해를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의공동 개발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남해안 선언'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우익 서울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며 박호표 청주대 교수,최협 전남대 교수, 이성호 부산대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특위는 오는 3월 25일과 4월 15일 각각 국회와 전라남도 여수에서 관련 세미나를 열어 `남해안 선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론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